소개
향토문학관
- 대구·경북 문인들의 창작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간자료는 향토문학코너(2층)에서 이용, 귀중본은 향토문학전시관(지하1층)에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설립취지
- 문학작품은 개인의 창작물이면서 사회적 산물이다.
또한 향토문인들의 작품은 그 지역의 자랑이며, 문화역사의 증거이다.
대구․경북의 문학은 오랜 전통에 기반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까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서부도서관은 지역 문인들의 삶의 자취가 생생한 저서 및 육필원고, 사진 자료 등 지역 문학활동 자료들을 수집, 정리,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향토문학관’을 개관하였다.
향토문학관 개관(2002년 12월 30일)
-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 위치(2002년~2021년)
- 향토문학 자료 이용 및 귀중자료(도서, 문예지, 육필원고 등) 전시
향토문학관 재개관(2022년 12월 27일)
- 향토문학코너(2층 종합자료실1) : 향토문학 자료(시, 수필, 소설 등) 이용
- 향토문학전시관(지하1층) : 귀중자료(도서, 문예지, 육필원고 등) 전시 및 필사 체험
문의
- 종합자료실(전화 231-2446)
History since 1920년대
향토문학인들이 지나온 발자취입니다.
1920년대
- 1917년학생문예동인지 『거화』창간(백기만, 이상화, 현진건, 이상백 등)
- 1920년현진건 처녀작『희생화』(개벽) 발표
- 1921년현진건 이상화『백조』동인으로 가입
- 1922년이상화 시『말세의 희탄』(백조) 발표 현진건 중편『타락자』(개벽) 발표
- 1923년백기만, 양주동 등과 시동인지『금성』창간 이상화 『나의 침실로』(백조) 발표
- 1924년백기만 이상화를『금성』동인으로 추천하고 시『거화』등 발표
- 1925년이상화 ‘카프’발기인으로 참여 윤복진 『별따러 가세』(어린이)로 등단
- 1926년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개벽) 발표 현진건 단편집『조선의 얼굴』(글벗집) 간행
- 1927년이장희 시『저녁』, 소설『학대받는 사람』(신민) 발표
- 1929년이장희 대구 본가에서 자살 백신애 단편『나의 어머니』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History since 1930년대
향토문학인들이 지나온 발자취입니다.
1930년대
- 1930년조지훈 마을 소년 중심의 『꽃탑』편찬 김천에서 동인지『무명탄』발간
- 1933년박목월 동시『통딱딱 통딱딱』(어린이)과 『제비맞이』(신가정)가 당선
- 1934년김동리 시『백로』(조선일보) 등 발표 백신애 단편 『꺼래이』(신여성) 발표
- 1935년오일도 시 전문지『시원』창간 김동리 『화랑의 후예』(조선중앙일보) 당선
- 1936년이호우 시조『영춘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현진건 ‘일장기 말소사건’에 연루되어 피검
- 1937년이육사 시『해조사』(풍림)등 발표동인지『문원』발간(김설향, 허직, 서광국 등)
- 1938년오일도『세림시집』(조동진 유고시집) 간행
- 1939년조지훈 『고풍의상』(문장)추천으로 등단, 동인지『백지』발간
History since 1940년대
향토문학인들이 지나온 발자취입니다.
1940년대
- 1940년박목월 『가을의 어스름』, 『연륜』(문장) 등 추천으로 등단
- 1941년현진건 역사소설 『무영탑』(박문서관) 간행
- 1944년이육사 북경감옥에서 옥사
- 1945년조국광복 동인지 『죽순』창간
- 1946년조지훈ㆍ박목월ㆍ박두진의 3인시집 『청록집』(을유문화사) 발간
- 1946년이육사 유고시집『육사시집』발간, 이설주 시집『들국화』발간 아동잡지 『새싹』간행
- 1946년4월 월간 시동인지 『죽순』창간
- 1947년황윤섭 시집『규포』발간 김춘수 시집『구름과 장미』발간
- 1948년신동집 시집『대낮』발간 박목월ㆍ김성도ㆍ윤백ㆍ황윤섭 4인시집『청과집』발간
History since 1950년대
향토문학인들이 지나온 발자취입니다.
1950년대
- 1950년이윤수 시『전우』(전선시첩) 등 발표
- 1951년종군작가단 결성 구상『시집구상』발간
- 1952년조지훈 시집『풀잎단장』발간 신동집 시집『서정의 유형』발간
- 1953년박양균 시집『두고온 지표』발간 동인지 『석탑문학』발간
- 1954년이영도 시조집『청저집』발간
- 1955년이호우 시조집『이호우시조집』(영웅출판사) 간행 이응창 동시집『물놀이』간행
- 1955년최광열『개인잡지』간행
- 1956년김동리 단편집『실존무』(인간사) 간행 전상렬 시집 『백의제』발간
- 1957년하근찬 단편『수난이대』(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대구아동문학회’ 창립
- 1958년박경용 시조『청자수병』(동아일보)과 『풍경』(한국일보)이 동시에 당선되어 등단
- 1958년홍성문 시집『꽃과 철조망』, 윤혜승 시집『애가』, 박훈산 시집『날이 갈수록
- 1958년여영택 시집『담향』간행
- 1959년김동리 단편집『향토기』(인간사) 간행 이민영 시집『잃어버린 체온』간행
History since 1960년대
향토문학인들이 지나온 발자취입니다.
1960년대
- 1960년유치환 시집『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동서문화사) 간행
- 1960년김윤식 시집『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 이윤수 시집『인간온실』간행
- 1961년이호우, 유치환 등과 ‘전국예술단체총연맹’ 결성 이재철 시집『석상의 노래』간행
- 1962년시동인지 『에스프리』창간
- 1963년김동리 단편집『등신불』(정음사) 간행 서석달 단편집『금붕어』간행
- 1964년동시집『조약돌』(대구아동문예연구회) 발간 최선영 시집『램프를 끌 무렵』
- 1964년이성수 시집『나목의 장』간행
- 1965년신동집 시집 『들끓는 모음』(신구문화사) 발간 전상렬 시집 『생성의 의미』발간
- 1967년이호우 ‘영남시조문학회’ 조직 이만택 희곡집『무지개』발간
- 1967년윤장근 소설집『돌아온 사람』, 최고 소설집『혹, 불혹』발간
- 1968년박목월 시집『경상도 가랑잎』 발간 이호우 제2시조집『휴화산』(중앙출판공사) 간행
- 1969년김춘수 시집『타령조ㆍ기타』발간 허만하 시집『해조』발간
- 1969년정완영 시조집『채춘보』간행 김원중 시집『별』, 박종우 시집『습지』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