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북큐레이션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 +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책을 한데 모아 전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쏟아지는 정보매체 사이에서 어떤 책을 선택하고 읽어야 할지 모르는 독자를 위해 사서가 매월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여 목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일생일문 : 최태성
작성자이** 작성일2022.02.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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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9

실수하지 않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실수와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자체가 부끄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알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는 것, 고치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p143

선택이 쉽지 않을 때, '지금 당장'보다는 '먼 훗날'을 떠올려보며 이 선택이 시간이 흘러서도 계속 옳은 결정일지, 상황이 지금과 달라지면 잘못된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보는 겁니다.

우리는 모두 염치와 부끄러움을 압니다. 이 감정들은 남을 위하는 거창한 마음이 아닙니다. 그저 나 좋자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는지 주위를 살피는 정도의 노력만으로도 떨칠 수 있는 감정입니다.

p227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규정하느냐, 내 꿈을 어떻게 이루어내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p247

바꾸고 싶은 과거를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그대로 직시할 때, 그래서 변화해야 할 부분을 면밀히 파악할 때, 그렇게 변화의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정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요. 물론 상처와 마주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지우고 싶고 잊고 싶은 기억을 안고 산다는 건 또 다른 상처를 만드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상처받을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함을, 변화는 바꾸고 싶은 바로 그 과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훌륭한 군주로 성장한 정조의 삶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p346

재물이란 모이는 때가 있으면 흩어지는 때가 있다는 것, 잘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때에 올바르게 흩어지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김만덕을 통해 알 수 있는 세 번째 부의 비밀입니다. 즉, 잘 벌고 잘 모르는 데서 나가 이를 잘 쓸 때 진정한 부가 완성된다는 것이지요. 김만덕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는 '가치 있는 삶'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삶 전체를 풍요롭고 부유하게 만들었습니다.

p402

삶은 그저 살아가는 것이라고 여기면 주어진 삶의 무게와 크기에 막막하고 지칠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럴 땐 조금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겁니다. '나에게 어떤 삶을 선물할 것인가?' 그러면 선물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과 기대 덕분에라도 좀 더 희망찬 기운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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