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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후기입니다
작성자정** 작성일2022.09.24 15:22
댓글0 조회수41
다사읍 행정 복지센터 가는 길목에 북스타트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북스타트는 어린 동생들에만 해당 되는 일이라 솔직히 평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2009년 생도 포함이라 눈이 크게 떠졌습니다. 선착순이라는 문구를 보고 급히 어머니께서 도서관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다행히 아직 여유분이 있으니 준비물을 불러주시고 챙겨서 오시면 된다 하셨습니다.
저는 학교 수업때문에 직접 수령은 못했지만 대신 어머니께서 북스타트 책을 받아오셨습니다.
우와~~페인트닷! 이 책은 제가 감동적으로 읽은 책이었는데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말 사용 설명서는 평소 헷갈리던 우리말을 쉽게 이해하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노란색 책나무는 뭐지하고 보니 메모장이었습니다.
특히 노란 메모장 뒤에 적혀 있던 권리들을 보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만큼 마음에 드는 문구였습니다.
기대하지 못했던 북스타트 선물을 중등 때 받게 되어 두 배는 더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책 선물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공부로 지친 마음에 큰 활력을 주고 소장이라는 든든함까지 얻을 수 있는 중등 북스타트 적극 추천합니다!
어린 시기에도 독서가 좋은 영향을 주지만 저희처럼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도 독서는 꼭 필요합니다.
그런 저희들의 마음을 헤아린 중등 북스타트는 청소년들에게 귀한 단비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친구나 부모님의 말한마디도 물론 소중하지만 읽고 있는 책에서 만나게 되는 위로는 큰 울리을 주기 때문이니다.
다음은 책 후기입니다.
페인트는 먼저 설정 자체가 굉장히 신선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부모를 선택하는 설정 자체가 독특했고 좋은 부모는 뭘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가 낳은 아이를 키우기 원치 않을 때 정부에서 그 아이를 데려와 키우는 NC센터.
그곳의 아이들은 국가의 아이들이라 불린다.
이들은 부모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부모들은 이를 통해 가족을 만들기도 하고 국가의 여러 지원을 받기도 한다.
내 인생을 내가 설계한다는 뜻으로 부모 면접과 선택의 모든 과정을 아이들은 페인트라고 부른다.
좋은 마음으로 아이를 입양하는 프리 포스터들도 있지만 다 큰 아이를 입양하는 부모들은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자립도 빨라질거라 정부 지원금과 연금을 타면 남은 부모 여생도 안정되지 않을까라는 계산을 하고 있는 포스터들도 많았다.
NC의 아이들은 열아홉 후가 되면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 냉대와 혐오를 받지 않으려면 부모를 선택해야만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현실이다.
서로의 필요에 의한 가족은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있을까?
가족은 조건없는 사랑과 신뢰가 바탕을 이루어야 행복하지 않을까?
애초에 낳은 아이를 버리지 않았더라면 NC의 아이들은 이런 선택을 해야 하는 불행도 없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다.
주인공은 하나와 해오름이라는 부모와 페인트를 추진했으나 마지막 순간에 면접을 취소한다.
최종 결정을 하지 못해 이대로 끝날 수 있었으나 주인공은 센터에서의 배움을 다 마친 후 가족이라는 굴레가 아닌 가족보다 더 가까운 친구라는 이름으로 이들을 찾아 가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센터장 박에게 필요에 의한 가족이라는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NC를 나간 후 센터장과의 관계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이 책은 끝이 난다.
이상적인 부모,자식의 관계는 어디에도 없으며 주인공이 말한것 처럼 부모의 자격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식 역시 부모와 잘 지낼 수 있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서로의 필요에 의한 관계보다 내가 선택한 세상에서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의 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음은 우리말 사용 설명서 후기입니다.
이 책은 비슷한 말이나 연관있는 말을 비교, 설명하여 이해가 쉽게 되었다.
평소 사용은 하지만 적절한 표현이 이루어지지 않은 말들도 정확히 구분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다른 나라 언어인 영어 단어에만 열을 올려 암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말,우리글도 제대로 입혀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으로 나의 국어 수준이 올라간 것 같아 뿌듯하고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기분이 들었다.
책 읽는 즐거움과 책을 통한 유익함을 제공해 준 달성 군립 도서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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