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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독서신문만들기대회

가족독서신문만들기대회

2인 이상의 가족이 참가하여 가족구성원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문장력을 향상시키며,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독서의 달 가족독서신문만들기대회를 개최합니다.


행사안내

  • 시 기 : 9월
  • 대 상 : 달성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포함 2인이상 가족
  • 내 용 : 가족이 함께 독서신문을 제작하고 관련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시상
  • 시상인원 : 6명(교육감상, 달성교육청교육장상, 도서관장상)
  • 문 의 처 : 053-231-2172

가족신문 알아보기

가족신문의 종류

가족신문을 만들 때 종이에 인쇄 또는 기록하는 형태로 할 것인지, 사이버 신문으로 온라인상에만 올릴 것인지, 아니면 두 가지 형태를 병행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사이버 형태로 한다면 위에서 말한 발행 주기를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즉, 어떤 뉴스가 생길 때마다 업데이트하는 형태로 할 수 있겠죠. 그러니 일정한 주기마다 업데이트할 것인지, 부정기적으로 뉴스가 있을 때마다 업데이트할 것인지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만약에 인쇄 형태와 사이버 신문을 병행하고 싶다면 신문을 만들 때 아예 인쇄될 것을 전제로 해서 편집을 해야 합니다.

가족신문의 제작과정

  • 기획 대개 가족회의에서 결정합니다. 이번 신문을 어떤 기사로 꾸밀 것인지, 아이디어를 모으고 몇 페이지로 할지, 각 기사를 누가 맡아서 만들 것인지 결정합니다. 기사 작성은 누가, 사진 촬영은 누가 하는 식으로 기능별로 분담해도 좋겠지요.
  • 집필-취재-촬영등 편집회의에서 결정된 대로 아빠는 수필을 쓰고, 엄마는 우리집의 한 달 가계부를 결산하고, 나는 뉴스 기사를 쓰며 사진을 찍는 식으로 신문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분담해서 합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가족 구성원이 다 참여하면 좋겠죠.
  • 편집 기사거리가 다 모아지면 지면에 배치하는 편집 디자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첫 페이지일수록 중요한 기사가 배치되는 것은 상식입니다. 아예 저희 가족신문처럼 틀을 잡아 그 틀 속에서 하는 것도 좋고, 그때그때 실험적으로 디자인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디자인을 처음부터 독창적으로 하기 어렵다면 다른 가족신문이나 또는 잡지 등의 디자인 틀을 가져와서 하면 좀더 쉽게 할 수 있겠지요.
  • 인쇄-배포 다 만들었으면 필요한 부수만큼 인쇄해서 독자에게 배포합니다. 이웃집이나 학교 친구에게는 직접 전달하고 멀리 계신 친척 분들에게는 우송하면 되겠지요.
  • 평가 이번에 만든 가족신문에 대한 평가회를 가지면 더욱 좋은 신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의견도 듣고 독자들이 해준 평가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평가회는 따로 가질 수도 있지만, 기획회의에서 다음 호의 기획에 들어가기 전에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신문에 실릴수 있는 내용

한마디로 가족과 관계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가족신문에 등장하는 범위도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그리고 친척들까지로 넓힐 수 있습니다. 형식도 다양하게 칼럼, 보도 기사는 물론 사진 에세이, 인터뷰, 좌담, 취재 기사, 화보 등으로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 신문이나 잡지 흉내를 내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내용은 가족과 관련되거나 그 생활 범위의 이야기여야 합니다. 가족신문이 아니면 다른 매체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 더욱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정리를 해볼까요.

  • 뉴스 가정, 가족, 친척 등의 뉴스원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사로 씁니다. 6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이 다 들어가도록 적되 일간신문에서 볼 수 있는 딱딱한 문체보다는 재미있고 부드러운 문체가 더 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 칼럼 글 솜씨가 있는 부모 중의 누가, 또는 돌아가면서 쓰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테면 일간신문의 사설과 같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 인터뷰 특별한 사건과 관련된 가족 주위의 분들을 가족 중의 누가 인터뷰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6.25를 맞아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를 손자가 인터뷰한다든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삼촌을 조카가 인터뷰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뉴스 기사로 처리하면 너무 밋밋하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좌담 어떤 주제를 정해서 가족들이 토론 시간을 가지고 여기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해 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제는 용돈, 식사 예절, 집안일 돕기, 공부와 컴퓨터 게임, TV 시청 등 가족들이 다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 화보 특별한 사건을 사진 화보로 정리해봅니다. 할아버지의 칠순잔치, 우리집의 여름휴가, 아빠의 해외출장, 졸업식, 가족의 설악산 등반, 백일잔치, 삼촌의 결혼식 등 기념할 일은 얼마든지 있겠지요.
  • 문예 시, 콩트, 수필 등 문학 작품은 물론 아이들이 학교 숙제로 해간 독후감, 일기, 표어, 그림, 만화, 포스터 등 가족들의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을 가족신문에 실어볼 수 있습니다.

가족신문만들기 관련사이트 (가족신문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