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무기력할 때면 태전도서관을 찾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클릭 한번으로 많은 영상매체와 E북을 볼 수 있지만,
도서관 찾기를 즐겨하는 이유는 태전도서관만의 색깔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전도서관에는 다양한 행사가 있어 좋습니다.
시간적인 이유로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는 책을 대출하고 빼빼로데이 이벤트로
작은 수제청을 받았는데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태전도서관에서 받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네요 :)
또, 태전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 코너를 보는 흥미가 있어 좋습니다. 비교적 눈에 띄는 공간에 위치하여 더욱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어린이 도서관은 가보지 못 했어요. 아이들을 위해서도 공간을 마련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니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1층 어린이 도서관도 방문해 보고 싶네요!